선재도 선재선착장 바다 낚시 선재도 선재교 밑에서 바다낚시 배 타는 바다 낚시는 처음이었는데 시원한 바다 바람이 좋았다. 4명이 갔는데 선장님이 배 앞에서 등불 빛추라길래 후레시 들고 타이타닉 흉내도 좀 내보고.저녁 밤바다의 시원한 밤바람은 아주 좋았다.물론 축축한 느낌 빼고. 선재 선착장(?)에서 선장님 사전에 섭외하고 6시~8시까지 그물쳐두고 건져올렸는데 숭어가 30cm ~ 40cm 이상 되는 놈이 많이 잡혔다.배를 타고 가는 중에 숭어가 배로 튀어올라 깜놀해서 배 뒤집힐 뻔한 기억도 있고.물론 직접 뜬 숭어회도 한 맛 한다.얼음을 가져갔어야 그 탱탱함을 더 느끼는데 살짝 아쉬운감이 있기는 하다.술 마실 사람이 없어서 안챙겼는데 선장님이 참이슬 레드를 하나 내려주어 회 한점. 술 한잔의 기억도.다른 분들은 낚시도 1시간여 했는데.. 더보기 이전 1 ··· 1845 1846 1847 1848 1849 1850 1851 ··· 2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