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곡주와 함께 하는 장어 매달 반차/연차/반차/연차... 번갈아서 내다보니 남은 연차는 6일. 이번 금요일도 반차를 내고 등산 예정이었으나 너무 많은 비가 오고 오는 중이므로 취소 갈 곳 없나 하던 적절한 장어를 선택 더 좋았던 것은 바로 명인이 빚어낸 소곡주를 공수하실 분이 참석 예정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소곡주 맛은 어떨까!? 술은 술 잔에, 그러나 그 술 잔이 보통 잔이 아니다. 바로 소곡주 등 전통 술에 어울리는 명인이 빚어낸 잔. 술잔 바닥에 보이는 단풍잎이 새겨 넣은 게 아니라 실제 단풍이 음각 된 것이라 하니. 소곡주의 맛은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 먹다먹다 그대로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가 썩어도 모를 그럴 맛이다. 아카시아향 그득하고 솔바람 불어오는 곳에 위치한 장어집 솔바람 맞으며 아카시아향이 코 끝을 간지르고 달콤한.. 더보기 이전 1 ··· 1923 1924 1925 1926 1927 1928 1929 ··· 2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