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트론. 12월 31일, 나는 분노의 잠을 잤다. 영화 시작 20여분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아들놈... 그리고 난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어났다. 효과음은 오질나게 크다. 그래서 잠에서 깨어났다. 그렇게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한다. 이 영화 3D 영화라고 3D 안경 줘서 받았다. 안경 좋긴 하다. 그런데 안경 안쓰는 사람이라 그런지 굉장히 무겁다. 콧대 아프다. 콧대 낮은 사람인데... 영화 자막만 3D다. 영화 자막만.. 영화 시작할테니 안경 착용하라며 나오는 그 표범이 더 3D 답다. 정말 기대했다. 처음으로 보는 3D영화... 그 표범이 튀어나오는데 어찌나 놀랬던지... 고맙다. 트론. 더보기 이전 1 ··· 1963 1964 1965 1966 1967 1968 1969 ··· 2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