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20년 집사로 불리는 최측근 방과장 그는 누구인가.
박영수 특검팀은 최순실씨의 숨겨진 최측근 집사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비밀리에 소환하여 조사했다.
최순실 최측근 방과장은,
- 최순실씨가 독일 은신 때도 핵심적 역할
- 최순실씨가 청와대를 드나들 때도 여러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
- 최순실씨 귀국 이후, 흔적을 지우고 있다는 의혹
- 최순실씨의 실무 관련 일을 해온 사람들도 방과장의 존재는 거의 몰라
- 20년 전 부터 운전기사, 수행기사, 집사 등의 활동
정작 소환받은 방과장은 역시 최순실의 측근다웠다.
모든 질문에 '모른다.'는 답변만 했다는 것.
특검은 조사과정에서 방 과장을 마치 '돌쇠와 같다.'라는 평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