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의원과 덴마크 국회의원 비교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우리와 달리 스웨덴이나 덴마크 국회의원들은 일반 국민과 똑같은 보수를 받으면서 열심히 국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하는 국회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덴마크 OECD 부패지수 뉴스 https://goo.gl/LJNbdi
한국 OCE 부패지수 뉴스 https://goo.gl/XqiXsQ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1년 세비는 1억 4천만원으로, OECD 가입국중 3위이다.
사무실 유지비 및 기름값 등 경비 수천만원도 별도로 지급된다.
하지만 보수 대비 효과는 OECD 최하위 수준으로 비교된다.
출처 : KBS 2016년 5월 6일자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H1Oj1peNZDY
단, 괄호()는 본인의 의견을 게시한 것.
국회의원이 되면 활동과 무관하게 나오는 활동비 일반수당과 입법활동비
- 일반수당 640만원
- 입법활동비 300만원
- 정근수당(연 2회) 640만원
- 명절휴가비 770만원
- 합계 약 1억 4,000만원
그외, 사무실 유지비, 차량 기름값 등은 지원경비 9,000만원을 별도로 지급
선거가 있던 해는 3억원까지 후원금 모금도 가능
이는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의 5배가 넘는 수준
1인당 국민소득 대비 국회의원 세비
(부패정권 및 기득권이 유지될 수록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현상)
- 1위 일본 5.66배
- 2위 이탈리아 5.47배
- 3위 한국 5.27배
- 4위 오스트리아 3.63배
- 5위 미국 3.49배
보수 대비 의회 경쟁력
조사 대상 국가중 밑에서 2번째 차지
(북유럽 등, 부패지수가 낮은 국가들이 상위권이고, 부패지수가 높은 국가는 하위권)
- 1위 노르웨이
- 2위 스웨덴
- 3위 스위스
...
- 26위 한국
- 27위 이탈리아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 우리와 달리 스웨덴이나 덴마크 국회의원들은 일반 국민과 똑같은 보수를 받으면서 열심히 국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하는 국회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을 하나 안하나 거의 똑같이 받는 세비를, 출석일수와 본인발의 법안중 통과 법안 등에 대해 차등지급해야 된다는 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