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혈서조작 명예훼손 건 대법원에서 기각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에 충성을 맹세한 혈서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대법원에서 기각되고 2심이 확정되었다.민족문제연구소는 1월 25일, 강용석 변호사,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강모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 강용석 변호사 500만원 -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300만원 - 일간베스트 회원 강모씨 300만원 한편 법원은, 박정희 혈서의 진위를 판단하지는 않았다.최경서 판사는, 이 소송의 쟁점은 '민족문제연구소가 혈서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민족문제연구소의 명예의 훼손여부. - 민족문제연구소는 만주신문, 1980~90년대 국내 문헌 등을 근거로 판단한 것 - 그런데도 강 변호사 등이 '박정희 혈서는 조작·날조'라고 주장한 .. 더보기 이전 1 ··· 1005 1006 1007 1008 1009 1010 1011 ··· 2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