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야자 테이블 야자 2003년인지 2004년인지 게임업계로 전직하던 때 이마트에서 구매한 손바닥만한 화분당시에는 책상 위가 허전해서 이마트 간 김에 충동적으로 구매한 테이블야자인데시간이 흘러 2012년이 되니 참 아련하다.게임 개발을 하고 싶어서 전직하던 그 때, 그 생각이.물론 지금은 테이블야자처럼 머리가 굵어져 그런 생각이 없다.한 명의 직장인이랄까. 나와 함께 이 책상 저 책상을 떠다니던 테이블야자.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책상에 뭘 올려두지 않는다.회사 옮겨 다닐 때마다 이 테이블야자를 항상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는데3번째 분갈이 때였는가 그 때부터 이놈이 머리가 굵어져서 집에만 놓아두게 되었다. 머리가 더 굵어져 이제 4번째 분갈이가 다가온다.오른쪽 놈이 잘 큰다.왼쪽 놈은 거의 죽을 뻔한 다음 가지 다 .. 더보기 이전 1 ··· 1797 1798 1799 1800 1801 1802 1803 ··· 2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