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 두도시 이야기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이제 우리가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으며,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중 노무현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 속 변호사 카튼을 닮았다. 소설 속에서 대니를 대신 해 죽었던 카튼처럼, 우린 노무현을 잃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7년. 오늘을 사는 우리는 그를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는가? 는 노무현 대통령을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사람 사는 세상’을.. 더보기 이전 1 ··· 524 525 526 527 528 529 530 ··· 2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