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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트럼프 반이민정책 반대 연합 전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정책에 대해,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한 IT연합전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아마존, 익스피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워싱턴 주 검찰의 연방법원에 소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은, 1월 27일(현지시간) 발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시작한 반이민 행정명령이다.

 - 이라크와 시리아, 이란, 수단, 소말리아, 리비아, 예멘 등 7개 국가 국민의 미국 비자 발급과 입국을 최소 90일간 금지

 - 난민 입국 프로그램을 120일 동안 중단하도록 한 반이민 행정명령을 발표



워싱턴 주 검찰은,

 - 반이민 행정명령은 모든 사람에 대한 동등한 보호와 적법 절차에 대한 개인의 권리 등 연방 헌법를 위반

 - 반이민 행정명령은 연방 이민법에도 위배된다고 주장


제이 인레이 워싱턴 주 주지사는,

 - 연방법원 소송에 승소를 하게 되면 미국 전역에서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무효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

 - 트럼프 대통령은 '반이민 행정명령'이 헌법에 위배된 불법적 행위임을 인식하고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 트럼프 반이민정책 반대 연합 https://goo.gl/lFn3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