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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jtbc 세월호 여론전

jtbc 세월호 여론전



오늘 jtbc 방송된 세월호 여론전 보고서

시작부터 충격이었던 건 세월호를 단순 여객선 이라고 표현한 단어의 선택

침몰 이후부터 여론을 뜨겁게 달궜던 '세월호'라는 키워드가 불편했을까.


jtbc에서는 국정원이 민정수석에게 보고하고 이를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보도됐다.

근거로는,

 - 국정원 자료는 복사방지기술이 있는데, 문서를 복사하면 복사 문서에 워터 마크가 발생된다.

 - 청와대 민정라인 관계자도 국정원에서 보고한 것이 맞다고.

 - 보고서의 결론을 보면 대통령님의 강력한 지도력으로 여러 기회요인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실 경우

    하반기 국정운영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



검찰, '대통령 혐의' 사실상 확정 ▶ http://bit.ly/2f4eVYD

독대 전후 대기업 '민원 해결' 의혹 ▶ http://bit.ly/2f46Ov6

여야 합의 '최순실 특검'…餘 제동 ▶ http://bit.ly/2fgolOr

"엘시티 용도 변경, 심의 전 결정" ▶ http://bit.ly/2f4739y



이하, jtbc

말씀드린 것처럼 이 보고서는 국정원이 만들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제출했고, 다시 대통령에게 보고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와 보고서 문제점을 취재기자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가혁 기자, 먼저 이 문서를 국정원 보고서로 볼 수 있는 근거가 뭔가요?